A0 플로터 HP T520 36인치 프린터인데 정품 카트리지 사용을 하다 소모품 비용 등으로 유지 관리가 힘들어 출장으로 무한잉크 장착을 요청하여 스케줄 잡아 이동 출장 장착 및 HP 711 프린터 헤드 불량 수리 완료했습니다.
오류 87:10 문제가 있었습니다. 엔코더 스트립 오염으로 발생하는 문제였습니다.
엔코더스트립을 물티슈로 크리닝하니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일부 손상된 자국도 있었습니다. 크리닝 후에 캐리지바도 윤활처리해드렸습니다.
엔코더스트립 크리닝 정상화하니 이번에는 잉크시스템 문제가 있었습니다. 헤드 문제였습니다.
헤드를 분해하니 챔버가 아주 오래전에 터져 잉크가 흐르고 오염되어 말라 굳어가고 있었습니다. 공기를 넣으니 3군데 정도가 터져 흐르고 있었습니다.
탄성 접착제를 얇게 도포하고 테이핑하여 보강했습니다.
챔버 보호 지그로 눌러 양생하였습니다.
PCB 기판도 심하게 오염된 부분을 크리닝 하고 센서를 납땜 쇼팅시켰습니다.
슈팅에어라인 칩판부도 심하게 오염되고 비닐이 탈락되어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최대한 살리기 위해 깨끗히 크리닝하고 탄성접착제를 도포하여 그대로 접착, 오랫동안 양생시켰습니다.
강세정액을 주입하여 막힌 노즐을 하나하나 세척하여 뚫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쉽게 뚫렸습니다.
헤드 수리를 마치고 무한잉크 체인 거치를 위해 브라켓을 달았습니다.
색당 500ml 충전통이 달린 무한잉크공급기를 받침대에 거치하고, 잉크 퀵차단밸브로 카트리지와 결합하였습니다.
카트리지를 헤드를 장착하고 체인, 브라켓을 결합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인쇄 품질 진단 페이지도 문제없이 모두 깔끔하게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잉크젯프린터 유지/관리 필수사항>
⚠매주 진단페이지 3~5회이상 확인하기
액정에서 설정 ➡ 이미지품질 유지 보수 ➡ 진단이미지인쇄/인쇄품질보고서
이상 시에만 액정에서 설정 ➡ 이미지품질 유지 보수 ➡ 헤드청소
cf. 잦은 헤드 청소는 잉크손실, 내부오염, 헤드 노후화에 영향을 줍니다. 꾸준한 4색 출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잉크젯 노즐체크의 이유와 경제적 관점에서 3가지>
1) 복사지 1박스(500매×5권)에 2,500매 (평균 15,000원~20,000원) 매일 1장씩 진단이미지 또는 노즐체크를 해도 7년동안 사용할 량입니다. 양면 14년동안 사용해도 2만원정도입니다. 일반적 헤드 가격이 출장비 포함 교체비용이 모델별 10~40만원이라면 매일 노즐체크하는 게 저렴합니다. 프린터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간간히 건강검진 및 운동을 시켜주세요.
2) 매일 체크하지 않으면 노즐이 미세하게 막히면 헤드 청소를 해야 하는데 헤드청소시 이때, 잉크가 정말 많이 사용됩니다. 잉크 낭비까지 생각한다면 평소 출력해 체킹하는 게 좋습니다.(고지혈/동맥경화시 의료비가 듭니다)
3) 미세한 노즐 막힘은 헤드 챔버 부분을 터지게 합니다. 사람도 뇌혈관이 막히면 터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헤드도 노즐이 막히면 헤드가 터져 잉크가 흐르고 교체해야 하는 비용을 지불하거나 폐기해야 합니다. (중환자수술 또는 뇌출혈사망)
